2023. 1. 26. 13:32ㆍ카테고리 없음
#덤덤하고충만하게
#머니그루브
언제나 그렇듯 될듯하지만 막상 시작해보면 먹먹한 느낌이 들때. 스스로 되짚어 보는 말.
나의 성향을 파악하고 내 목표 달성을 위해 할 것들을 적어본다. 그 중에서 지금의 내 모습으로 잘할 수 있는 것, 어느 정도 노력하면 될 것, 그리고 전혀 안되는 것들이 있다.
1번은 당연히 앞으로 더 잘해야만 나를 위해 좋은 것이고, 2번과 3번은 해결해야 할 문제다. 특히, 2번에 집중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 이유는 대다수 사람들의 특성에는 단점을 보완해서 완벽해지려는 성향이 있는데, 이 역시 어느 정도 현실감각을 갖추었을 때 가능한 일이다. 그것이 2인지 3인지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좋다.
당장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더라도 하다보면 효율이 안나오는 일이 있게 마련이다. 다만 그게 일시적인 것인지(성장의 골짜기, 버닝 크루거 효과) 아니면 내가 전문성을 쌓기에는(아마추어로서는 좋겠지만) 무리가 있을지는 그간 나의 성향과 행동 결과를 누적해서 비교해 보면 도움이 된다.
3번에 속한 일들은 주변에 믿고 부탁할 만한 사람들을 늘려 해결하면 좋다. 3번을 해결하는 방법 역시 어찌보면 1번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결국, 나를 잘 파악하고 내가 잘하는 것과 도움이 필요한 것을 구분하고 둘 다 잘 이끌어 내어 가져갈 수 있는 게 진정한 “잘하기”의 길이다. 3번을 해결하는 것에도 관심을 갖고 실행해보도록 하자.
연습장을 통해 나의 성향과 목표 달성을 위해 할 것들을 구분하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것과 도움이 필요한 것을 실행하는 것이 진정한 '잘하기'의 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