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의 K좀비. 해외 시장을 통해 개봉 일주일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한국 영화계 돌파구 될까. CJCGV. -머니그루브 블로그-

2020. 7. 21. 22:51투자/주식

 

#반도. #손익분기점 돌파. #NEW #CJCGV

결론부터 공유드리면. 반도. 손익분기점 돌파.
배경으로,

- 이미 해외 선판매를 통해 투자 비용의 절반 가까이 회수
- 국내 마일스톤은 250만명 수준.

 

배경을 살펴보면, 이미 손익분기 고민을 하지 않았던 작품.
과거 모 한국영화의 초기 투자를 집행한 경험을 복기해보면.

이미 제작 기획 단계에서
- 해외 세일즈 전략
- 국내 스크린 수 계약
- IPTV 예상 매출

을 고려한 제작비 예산을 잡는다. 최근 들어, 어느 정도 셈법이 가능한 시장으로 바뀌어 가는 중.

이유로, 제작사 개수가 매우 적고 우리나라 영화 유통 구조가 매우 단순(?)하기 때문.
그리고 생각보다 IPTV 매출도 짭잘.

 

보통 특수목적법인(SPC)을 xxx유한회사 등으로 설립하고 이 회사가 증자를 통해 투자금을 모집하고, 영화 제작 후 수익을 분배하는 구조. 어지간하면 ROI가 1이 넘기 때문에, 안전 포트폴리오. 다만, 리턴이 적은것은 함정.

 

이번 반도의 경우는 세일즈 역시 수월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이유로,

- 부산행의 후광. 여기에 강동원이 나온다.

- K 좀비도 인기.

이 둘의 조합.

 

다만, NEW의 턴어라운드는 물음표. 흥행업종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셈법 내에서의 흥행은 실적에 반전을 주지 않는다.

 

 

#CJCGV

 

오늘 대신증권에서 리포트가 나오긴 했는데. 꽤 낙관적인 시각의 리포트

핵심은 터키리스크가 더 이상 손익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CJCGV를 관심있게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터키 법인 인수 당시 차입한 리라화의 환율 역전 + 실적 악화가 겹치며 악재 발생. 리포트 논지는 위 리스크는 이미 평가손실로 반영했다는 이야기. 더불어, 현금이 거의 말랐기 때문에 유상증자 진행.

 

어쨌든, #살아있다. #반도. 좀비효과로 관객수 정상화는 팩트. #NEW가 이끌었다.

 

 

 

얼마전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반도, #NEW 관련 포스팅 에서도 언급했지만.

극장들의 미래는 아직 불투명한편. 최근 정상 상영을 시작한 상영관들도 띄어앉기 실시로 예전대비 사용자 수가 감소하는 형태.
새로운 진화에 대한 전망들이 많은데. 그 부분은 좀 더 알아보고 포스팅 예정.

 

 

 

 


 

 

오늘 하루도 #덤덤하고충만하게.

주식 투자를 시작한 지 이제 갓 10년이 채 되지 않은 뉴비고요. 직장 생활을 하며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처럼 뒤늦게 자본주의 세상에 적응하며 살기 위해 그나마 제가 이해할 수 있는 시장(IT, 게임, 바이오)을 중심으로 리서치하고 시장의 미래와 개별 종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를. 팔로우하시면 다양한 콘텐츠(경제 뉴스 해석, 투자 리포트 해석, 관심 종목 등)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twitter.com/moneygroove_twt

머니그루브(@moneygroove_twt) 님 | 트위터

@moneygroove_twt 님 언뮤트하기 @moneygroove_twt 님 뮤트하기 팔로우 @moneygroove_twt 님 팔로우하기 팔로잉 @moneygroove_twt 님 팔로우 중 언팔로우 @moneygroove_twt 님 언팔로우하기 차단됨 @moneygroove_twt 님이 차단

twitter.com